
[부산인권아카데미 3월]
지난 금요일, ♟부산인권아카데미 ♟ 상반기 ‘공정‘ 프로그램의 문을 ‘공정의 배신‘ 저자인 장은주 교수님과 함께 활짝 열었는데요!
⚖️‘공정‘하다고 여겨지는 능력주의의 정의담론에 어떤 맹점과 불평등이 내포되어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
또한 능력주의(Meritocracy)의 서구적 개념과 더불어 동아시아적 기원까지 살펴볼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강의에 이어 정치적 능력주의부터 장애와 능력주의, 신신분사회에 대한 경계와 혁명❗️, 민주적 평등주의까지,
폭넓게 이야기 나누고 우리 사회의 현장과 함께 짚어가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토론시간이 모자라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다음번에는 토론시간을 조금 더 확보해보기로-!)
✏️능력주의에 대한 장은주 교수님의 대안적 제안은 사회권을 강화하고 격차를 줄여 현사회의 필연성 능력주의의 범주를 최소화하자는 것이었는데요.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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