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마이뉴스, 이희훈 기자)
기쁜 소식 나눕니다! 파랑의 정귀순 이사장님이 ‘2025 한국노동대상’을 수상하셨어요. 💐
한국노동대상은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노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인데요.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지역 인권운동의 구조적 기반을 만들어 온 정 이사장의 활동은 한국 노동운동의 외연 확장과 방향성 설정에 있어 귀감이 될 만하다는 것이 심사위원회의 공통된 평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혀주셨습니다.
(사진: 오마이뉴스, 이희훈 기자)
정귀순 이사장님은 “이주민들과 함께하며 제 세상이 넓어졌다. 사람을 중심으로 보면 국적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합리하고 우리를 편협하게 만드는지 봤다. 민주주의와 인권, 존엄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들이 마음껏 일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넓고 촘촘하고 단단한 기반을 만들고 싶다”는 수상소감으로 이주민 인권운동 현장에서의 배움과 모두의 인권을 위한 활동가들의 지지체계를 만들고픈 소망을 전하셨답니다. 🙏
(사진: 뉴스토마토, 김태은 기자)
민주주의와 인권, 존엄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세상의 모든 활동가들과 함께, 🌊 파랑도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동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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