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1호] 파랑의 첫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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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춘삼월 소식을 가득 담았어요! 🙂
                파랑의 생생하고도 (Live) 솔깃한 소식들, 파.라.솔!
                첫호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파랑은 아주 길고도 짧은 2월과 3월을 보내고
                또 4월을 맞이했어요. 시간이 어찌 이리도 빠른지!
                파랑의 그간 소식 전해드리면서 여러분께 봄인사를 건넵니다. 😊 

사무실 입주하고 이웃 사무실들에 첫 인사떡 돌리던 날! 😊 (2022.02.07.)  

법인 등록을 위한 창립총회!
2월 24일,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을 법인으로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 발기인을 모시고 첫 총회를 열었습니다! 100인의 추진위원님을 모두 모시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내심 있었지만, 첫 공식 행사를 통해 법인이 되기 위한 첫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기쁜 날이었어요! 이날 선출된 정귀순 이사장님을 비롯한 열 분의 임원님들께서 앞으로 많은 힘과 용기를 주시리라 믿어요! 파랑의 주요 목적사업과 22년도 사업계획, 예산계획도 이날 회의를 통해 확정했답니다. 우리 이제 앞으로 뚜벅뚜벅 걸음을 내딛을 일만 남았어요! 🥰

–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발기인 창립총회 (2022.02.24)

하나둘 채워져가는 파랑 사무실! (feat.친구들의 손길) 
파랑은 부산지하철역 3호선 물만골역 2번 출구 코앞에 있는 롯데리아 건물 4층에 있어요! 😄 엘레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이 있고 햇볕 잘 들고 넓은 빌딩 공간이라 오시는 손님마다 ‘공간 좋다아…!’ 하신답니다. 궁금하시죠? 놀러오세요!!

아름 국장님이 작년 가을부터 몇 달이고 부산 전역을 다 돌아다니며 찾아낸 결실이 한 눈에 느껴지는 공간이랍니다. 1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해 2월에 파랑 사무국이 먼저 입주를 했고요. 그때만해도 일단 일을 해야 하니까 달랑 들여놓은 책상과 의자 말고는 기물이라 부를 게 별로 없었는데요. 이웃 친구들이 선물해 준 시계와 전자렌지… 청소기… 커피머신… 냉장고… 에어컨… 칠판… 음향… 휴지와 과일, 책… 싱그러운 식물들까지…! 하나하나 놓여지면서 이제 파랑의 공간에 헛헛함이란 없답니다! 😎 사무국은 물론이고 파랑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덕분에 ‘데파먹고, 얼라묵고, 따땃하이도 시원하이도 있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있어요.
이쯤되니 파랑의 공간, 더 더 궁금하시죠? 놀러오세요!!! 😉

두근두근 파랑 창립기념회
3월의 마지막 사흘, 파랑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연달아 준비했어요.
29일부터 31일까지 창립기념회, 인권의 서재 책마중,  부산인권아카데미 22년 첫강의까지.
그중에서도 29일 화요일에 진행했던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창립기념회에 가장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바쁜 3월, 그것도 평일 저녁에 파랑의 시작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기꺼이 자리해주신 동지들의 응원과 기대만큼 더 오래, 멀리 뚜벅뚜벅 걸어가보려 해요. 가슴벅차게 무거운 어깨를 서로에게 기대면서 이 마음을 자주 기억하겠습니다-.
그날의 순간이 담긴 사진 몇 장도 함께 공유합니다. 🙂

굿즈와 사무용품 그 사이 어딘가…!
파랑의 창립총회와 창립기념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회원님들 손에 쥘 수 있는 파랑의 상징을 만들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뱃지 하나, 메모지 하나, 차 마실 컵도 하나, 회의록 넣어드릴 파일홀더도 하나… 이 모든 걸 손에 쥐어드릴 수는 없으니 종이가방도 하나… 하다 보니 두어달 만에 기념품을 일곱 종류나 만들었지 뭐예요!

파랑의 정기회원으로 가입하시는 분들께 뱃지를 환영 선물로 드리고 있어요.
또 포스트잇과 스티커는 나누고 싶어 많이 만들었으니까
건네드릴 기회를 틈틈히 노려볼게요! 👀✨
그전에 먼저 파랑 사무실에 놀러오셔도 좋고요!🙌
인권의 서재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누구든 오셔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누려보시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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