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권운동 활성화 위한 ‘덕화명란 JEDI 기금’ 협약 체결 ✨
2월 14일, 파랑에서는 부산인권플랫폼 파랑과 지역기업 덕화명란과 부산 지역 인권 단체의 성장과 활동 지원을 위한 ‘덕화명란 JEDI 기금’ 기부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
파랑은 자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인권과 보편가치의 영역을 넓혀가기 위한 인권운동 활성화 기금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는데요. 사회공헌에 뜻을 둔 지역기업 덕화명란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부산지역 인권운동 지원과 인권단체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지지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
덕화명란은 1993년부터 30년 넘게 명란만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부산의 향토 기업으로, 덕화명란 장종수 대표님은 “전통 명란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단순히 음식을 되살리는 것을 넘어 잊혀진 이방인과 소수자의 존재와 마주”하게 되었고 “명란이라는 작은 음식 하나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 고리가 되길 바라며 사회 기여 활동에 대한 고민”으로 덕화명란 JEDI 기금을 조성하게 되셨다고 해요. ☘️
덕화명란은 비즈니스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비콥 경영의 ‘제다이(JEDI)’ 원칙에 착안해 JEDI 기금을 만들었고, 파랑은 제다이(JEDI) 기금이 추구하는 JUSTICE(정의), EQUITY(형평성), DIVERSITY(다양성), INCLUSION(포용성)의 가치를 담은 부산지역의 인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이번 기부 협약은 지역의 건실한 기업이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의 인권활동가들의 성장과 다양한 인권의제 발굴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함께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덕화명란 JEDI 기금과 함께 펼쳐나갈 2025년 파랑의 활동들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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