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너머-모금트랙] 2025모금기획워크숍 ✨
3회차. 따라하고픈 인권단체 모금사례: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와 함께!
지난 7월 16일, 파랑에서는 부산지역 인권활동가 전문역량 협동과정 [활동너머]의 모금트랙으로 운영되는 <2025 모금기획워크숍> 세 번째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
3회차 워크숍은 ‘따라하고픈 인권단체 모금사례’라는 주제에 딱 맞는 인권단체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의 공혜원 사무국장님을 길잡이로 모셨는데요~ 세상에, 나영 대표님과 타리 팀장님까지 셰어 사무국 활동가 세 분이 모두 파랑에 오셔서 워크숍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셨답니다! 😍
워크숍 1부는 설립 6년차 인권단체 셰어의 다양한 모금사례를 나누었는데요.
- (매달 열어달라는 요청이 있을 만큼 힙한) 자립 응원 파티🥳
- (임신중지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기금 마련
- (독립공간 보증금 마련을 위한) 🏡이사 서포터즈 모집
-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정기후원 증액 요청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요청을 지속적으로 또 성공적으로 해오신 점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들 : 셰어 설립 이전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함께 꾸려가고 있는 기획운영위원회라는 단단한 조직의 힘, 다른 곳에선 ‘차마’ 할 수 없었던-그래서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분명하게 ‘셰어’해온 활동의 꾸준함, 혐오세력의 준동에도 굴하지 않는 꿋꿋함✊과 ‘조이(셰어의 정기후원회원)’를 비롯한 셰어를 지지하는 동료들에 대한 믿음에 기반한 굳건한 자신감을 보면서 응원하는 마음만큼 뭉클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
2부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한 부산지역 인권단체들의 고민과 제안을 나누었는데요. 특히 한 활동가가 ‘나는/우리 조직은 셰어처럼 못해요’라고 S.O.S.를 발신했을 때 이에 응답하고자 고민을 깊이 경청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우선순위를 점검하며 동료-되기🤝를 적극 제안하던 동료 활동가들의 모습은 “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동료들과 더불어 끝까지!” 나아가는 이번 모금기획워크숍의 빛나는 순간✨으로 기록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활동너머-모금트랙]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4회차 워크숍 모금도서 함께 읽기 이후에는 각 단체의 본격적인 모금기획이 시작될 텐데요. 모두의 인권을 위한 우리의 소중한 활동에 동료-되기를 제안하는 모금기획워크숍 참여 활동가들의 노력을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그럼 다음 워크숍 소식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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