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배분사업] 모여랑&오늘의인권 결과공유회🎇

지금 파랑은

[2025 배분사업] 모여랑&오늘의인권 결과공유회 잘 마쳤습니다!🎇

파랑은 부산지역 인권활동을 주제로 작은 모임을 지원하는 <모여랑>과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 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 대응활동을 지원하는 <오늘의인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2025년 인권활동소모임지원사업 <모여랑>과 인권현장지원사업 <오늘의인권>의 활동성과를 함께 나누는 결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기금 규모가 확대되어 두 사업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는데요. 기금을 출연해 주신 덕화명란의 장종수 대표님과 정유진 과장님, 모니카기금의 정현주님과 배분심사위원 박인순님이 함께하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인권활동가소모임지원사업 <모여랑>에 참여한 [맘편한느린숲, 시선달리, 여우함, 청정밴드]의 모임 활동 이야기를 듣고, <모여랑>이 작은 모임을 통해 인권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각 느린학습자-이주배경청년-청년정신장애인-미디어인권을 주제로 각각 모임을 진행한 활동가들이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도모하는 연결의 장이 되는 것을 보며 더욱 기뻤답니다.😄

이어서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오늘의인권>에 참여한 7개 사업 [2025부산퀴어영화제, 길하나 건너면 벼랑 끝이 아닌 새로운 삶을 위한 연대, ‘노인과 바다’를 넘어 전환도시 부산을 상상하기, 부산지역 청소년노동자 노동인권 실태파악 및 권리보호기구 설치를 위한 토론회, 수용시설 국가폭력 피해자 전국연대 구축, 윗동네 아랫동네 살아가는 이야기, 프리랜서 바다 위로 서핑] 결과공유회는 각 사업의 진행과정과 성과, 향후 사업계획과 함께 파랑의 배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와 제안까지 풍성한 논의로 파랑의 배분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2025 <모여랑>과 <오늘의인권> 결과공유회는, 올한해 부산지역 곳곳에서 작지만 소중한 인권운동을 지키고 펼쳐온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좀더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소규모 배분사업임에도 멋진 모임으로 인권활동가의 활력을 채우고, 지역인권운동현장에 꼭 필요한 활동들을 펼쳐주신 활동가 분들, 그리고 파랑의 배분사업을 가능케 해주신 기금출연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부산지역 인권운동에 좀더 힘이 되는 배분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파랑도 💪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50지금 파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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