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태와 항공기 사고, 사법부 테러까지 연이은 소식으로 암울한 새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와중에 맞이하는 설에는 그간의 불안을 내려놓고 평안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올해도 부산지역 해고노동자·인권활동가들과 설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해고노동자 8명, 인권활동가 107명 모두 115명에게 전달된 선물이 그간의 활동에 위로와 응원으로 닿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추석 모금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과 부산공공기관노조협의회, 부산지하철노조 그리고 특별히 물품후원으로 함께한 덕화푸드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모두 평화롭고 밝은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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