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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더 힘차게, 오래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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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12호] 새싹이 도담도담 기지개 켜는 3월이에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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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 움직이는 파랑의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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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우리 모두 돌보아요!


올해 파랑은 해고노동자와 공익활동가 100명에게 건강(몸+마음)검진 및 치과 진료를 지원합니다. 건강한 세상을 위하여 애쓰는 사람들이 정작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현실이 굴레처럼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마주하는 첫 시도에 100명의 자기돌봄 의지가 보태진다면, 현실을 조금씩 바꾸어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라는 교과서 같은 말에 살짝 기대어, 돌봄의 대상을 세상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보아주십사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신청받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돌-‘봄날’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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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화가 무엇일까요? 나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많이 기다리셨죠? ^^
부산인권아카데미가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돌아옵니다!

부산인권아카데미는 활동가와 연구자, 동료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톺아보는 열린 공부자리인데요. 이번 주제는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입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70주년, 한반도 평화체제는 구축되고 있을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1년, 미얀마 군사쿠데타 발발 2년, 평화는 찾아올까?
👣지금 여기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파랑의 인권아카데미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아요.
[bit.ly/부산인권아카데미]에서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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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대]  미얀마와 함께!

3월 5일 일요일, 봄기운 속에 3월 릴레이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투쟁 속에 스러져간 동지들 생각하며 묵념하고, 미얀마 현지 소식을 들었습니다.


” 이곳에서 연대의 힘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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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님’으로 통하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애쓰시는 미얀마 스님의 발언은 “이곳에서 연대의 힘을 느낍니다. 여러 행사도 각각 의미 있지만 함께 모여 목청껏 외치는 집회는 우리 스스로에게도 힘이 되고 무엇보다 미얀마 안에서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혁명은 미얀마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도 있었고 그렇게 민주주의를 쟁취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 역사를 배웁시다…“




”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일어설거야, 다 이겨낼거야 “

이어 미얀마분이 ‘내 옆의 동지’라는 시를 낭독하였습니다. 함께 해야만 성공한다는 그 정신 잊지 말자. 함께한다는 그 마음 변치말자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김해에서 온 미얀마 분들이 기타와 까혼에 맞춰 노래해 주었는데, 마무리곡은 ’알롱고쩌피야야매‘로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일어설거야, 다 이겨낼거야라는 노래였습니다. 서로 만나 얼굴보고 마음도 확인하며 힘내는 시간이 참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릴레이 캠페인은 매월 첫째 일요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립니다~~



4. 공간이 필요하다면 파랑으로 오세요!



파랑은 언제나 열려있어요!


파랑은 공익활동을 지지하는 뜻에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랑의 공간에서 활동가들이 힘을 얻고 그 힘찬 기운이 각자의 일상으로 퍼져나가면 좋겠습니다. 파랑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신청하실 수 있고요. 그동안 다녀가신 분들의 말씀을 자랑하며, 파랑은 언제나 열려 있답니다! ^_^

대관신청




5. 파랑의 친구 코너 🤸‍♀️ <파.친.코.> 10화   

[파친코] 캄보디아에서 전해오는 소식-🙏 이미란 파친님 

  #1 100번째 후원회원 이미란 파친님,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저는 사단법인 이주민과 함께 부설 아시아평화인권연대의 캄보디아 파견 활동가 이미란 입니다. 캄보디아와 태국의 접경 도시인 뽀이뻿에 2년 전 문을 연 마을문화센터 ‘신나는 도서관’ 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 캄보디아에서 활동하신 지 벌써 8년째 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게 되셨는지요?

‘‘이주민과 함께’에서 일한 지 10년이 되던 2010년, 10년 이상 활동한 활동가에게 주어지는 1년간의 연구년 때 캄보디아에서 자원활동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오랜 내전의 상처를 안고 있었던 캄보디아는 가난하고 한국처럼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곳은 아니었지만, 항상 따뜻하게 웃어주고,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내주던 사람들이 좋아서 예정보다 오래 캄보디아에 머물렀습니다. 그 시간이 좋아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캄보디아에 살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맙게도 저의 그런 마음을 단체에서 받아 주어 2014년 캄보디아에서 일할 수 있도록 파견보내주셨습니다.



  

  #3 <신나는도서관>이 개소한 지 2년이 지났지요? 도서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캄보디아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이들의 교육이었습니다. 특히 가난한 시골 마을일수록 더 취약해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마을문화센터 같은 도서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공간을 구하고 리모델링을 하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6월 12일, 온라인으로 한국과 캄보디아에서 함께 개소식을 하며 <신나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뽀이뻿에 생긴 첫 번째 도서관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개소식만 열고 제대로 된 활동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2022년 1월부터 도서관을 개방하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뽀이뻿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기타도 치고, 피아노도 칩니다. 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저녁에는 한국어 수업도 진행하고 있고, 가끔 영화도 함께 봅니다. 그리고 뽀이벳 지역의 공립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예쁘게 꾸며주고 교사들과 함께 독서지도수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심각한 시기 한국에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한번에 50가정씩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서 긴급생계지원도 했습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의 파트너 그룹인 예수성심선교회 수녀님들과 함께 장학생 80명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부산에서 노동운동을 하다 캄보디아에서 활동하신 고 안양숙님을 기억하며 조성된 <안양숙꿈나무 장학기금>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생 선발과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는 3명의 스탭이 활동하고 있고, 도서관 부설 기숙사에 고등학생 세 명과 대학생 한 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4 올해 가장 중요한 활동은 무엇인지요?

도서관임에도 아직 도서대출을 아직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서도 대폭 늘려야하고 도서대출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어 꼭 도서대출을 하려고 합니다.

  #5 지난 2월, 코로나19로 2년 반 만에 한국에 다녀가셨는데 마침 파랑의 첫 정기총회에도 함께 하셨는데 지난 1년 파랑의 활동을 보니 어떠셨는지요?

파랑은 시작할 때부터 멀리서나마 열심히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었으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도 많은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후원회원도 진작 가입하고 싶었는데, 캄보디아에서 가입하려니 은행인증프로그램이 안돼서 못했어요 홈페이지에 계좌번호도 없다라고요 ㅎㅎ 일년 동안 엄청 많은 일을 부지런히 해내고 계셔서 멋집니다!!


 
#6 파랑의 친구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파랑이 지역의 활동가들에게 몸과 마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캄보디아와 부산지역 활동가들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도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힘껏 응원합니다!!



6. 🌊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여러분이 계셔서 파랑이 매일매일, 한 걸음 더, 파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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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정기후원

구교헌, 권희순, 김광모, 김나영, 김나현, 김대성, 김도아, 김동혁, 김미경, 김상화, 김인선, 김인희, 김정선, 김지안, 김진숙, 김철휘, 김태희, 김헌성, 김현욱, 나눅스네트웍스, 남원철, 노동법률센터도토리, 도용회, 마지송, 맹정은, 박문진, 박병주, 박숙경, 박영준, 박용민, 박인순, 박정오, 백성운, 변준석, 산타테레시타벨라데마낭안, 서은숙, 석병수, 손정옥, 손헌일, 신윤영, 심현, 안선옥, 안숙영, 안춘미, 안혜경, 양성민, 양준호, 양혜우, 오다빈, 오정진, 오희진, 유명윤, 윤영호, 이가영, 이규희, 이대희, 이미란, 이성권, 이수연, 이숙견, 이여주, 이연학, 이윤주, 이의용, 이인경, 이재인, 이재홍, 이주언, 이지영, 이현우, 임아영, 임애정, 장민혁, 장창웅, 전진성, 정귀순, 정나겸, 정민석, 정승창, 정영민, 정윤식, 정은정, 정지숙, 정하린, 정현주, 정혜금, 조미진, 조병준, 조형래, 지상석, 천연옥, 최고운, 최영아, 최지미, 최진경, 한건우, 황이라, TOE THUYA

2월 일시 후원

구교헌, 박문진, 부산 느린학습자 부모커뮤니티

2-3월 물품 후원

전진성(책), 이미란(책), 천연옥(책), 이용대(사과), 김리아(책), 이경자(홍삼젤리), 대니와 데스(딸기), 부산 사회극맛보기 워크숍팀(간식), 부산느린학습자 부모커뮤니티(차, 간식), 이재인(책)

정기후원 신규가입

2월 : 도용회, 박영준, 백성운, 이의용, 심현, 이미란
3월 : 박미경

파랑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당신과 함께라면,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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