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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더 힘차게, 오래 멀리

여럿이 함께, 더 힘차게, 오래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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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13호] 새로운 소식이 가득한 4월이에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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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 움직이는 파랑의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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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랑이 인권활동가들의 현장과 작은 모임을 지원합니다!

 올해 파랑은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지속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배분사업을 공모사업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인권활동가 소모임 지원사업 <모여랑>은 활동가들의 연결과 지지체계 형성을 바라며 활동가들의 작은 모임을 지원하고, 인권현장 지원사업 <오늘의 인권>은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합니다.

 활동가들이 서로에게 쉼이 되고 힘이 되는 작은 모임을 통해 일상과 활동의 활력을 얻고, 오늘의 인권을 위한 활동의 현장을 꾸리고 돌보는 데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업 공고 링크🔻에서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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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오늘의 인권 공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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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모여랑 공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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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지역 인권활동가 간담회 <봄마실>

 지난 4월 19일🌷 , 파랑에서는 부산지역 인권단체 활동가 여러분을 모시고 올해 어떤 일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과 모색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초대에 응해주신 10개 단체 열세 분의 활동가와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봄처럼 마실처럼 가볍게 만나자 했지만, 인권활동가들이 건사하고 있는 현장들은 과연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인권과 다양성, 생명과 안전이 교차하는 다양한 현장의 치열한 고민과 생동하는 기획들을 나눌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부산지역 인권활동 네트워크 소통방, 활동공유 오픈캘린더 등 긴요한 제안들로 이어진 <봄마실>의 다음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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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갈아엎는 달, 일어서는 달’ 4월의 부산인권아카데미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처럼, 평화도 인권도 기다리는 마음만큼 가까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평화와 인권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봄. 2023 상반기 부산인권아카데미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의 두 번째 시간은 국제민주연대 나현필 사무국장님과 함께 <미얀마의 평화가 아시아의 평화>라는 주제로 만납니다.

미얀마 군사쿠데타 발발 2년,
지금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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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부산인권아카데미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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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2 파랑 연차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여럿이 함께, 더 힘차게, 오래 멀리 갈 수 있는 인권운동을 위해”

 부산지역에서 새 물결을 일으켜 인권생태계를 바꾸어 보자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해 2월 문을 연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이 창립 1주년을 맞았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로 2년차 사업을 준비하며 2022년 파랑 연차보고서를 펴냈습니다.

 파랑의 시작을 함께 해주신 추진위원 여러분, 파랑의 오늘을 지탱해주시는 후원회원 여러분, 동료 인권단체와 활동가 여러분께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 동안 파랑을 응원하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 건강돌봄 시즌1 그리고 시즌2 !

 1차에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이후의 검진과 진료를 응원합니다. 접수 과정에서 들었던 의견들을 반영하여 2차 모집을 준비했으니, 다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의 ‘건강돌봄’은 계속됩니다!








6.  [연대소식] “미얀마 군부는 전쟁범죄 중단하고 즉각 물러나라!”






🔥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 규탄 성명 발표

 2023년 4월 11일, 미얀마 중부 사가잉 지역에서 군부의 무차별 공습으로 국민통합정부(NUG)의 마을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방위군 지도자를 포함하여 여성, 어린이, 노인 등 100여명이 목숨을 잃는 참혹한 학살이 있었습니다. 이에 파랑도 함께 하고 있는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에서 4월 13일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학살 만행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2월 1일, 군사쿠데타 이래 1만 7천여명의 시민들이 체포·구금되었고 사망자만 3천명에 이르고, 군부에 의해 민가 5만 채가 불에 타 2백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미얀마가 하루빨리 군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민주주의의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 5월 릴레이 캠페인 “오월에 만나는 미얀마-광주”
5월 7일 오전 11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이야기 나눔으로 진행합니다.

5. 파랑의 친구 코너 😉 <파.친.코.> 11화   

[파친코] 파랑의 새로운 우편배달부✉️ – 다끼 파친님

안녕하세요, 파랑의 새로운 뉴스레터 담당 다끼🐰입니다. 이번 파친코는 조금 특별하게 진행되는데요, 혹시 제목에서부터 눈치채셨나요? 네, 맞아요. 인터뷰이와 인터뷰어가 같은, 본격! 자문자답 파친코입니다. 하하 저도 셀프 인터뷰는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네요. 대외적인 활동 이야기보다는 진솔한 속마음을 묻는 시간을 가졌어요. 어쩌면 제 이야기에 많이 공감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의 셀프 인터뷰 재밌게 읽어주세요!






#1 안녕하세요 다끼 파친님! 이름이 조금 특이한데, 혹시 어떤 뜻인지 설명해줄 수 있나요?

 이름의 첫 글자 ‘많을 다’와 토끼의 ‘끼’를 붙여서 만든 별명이에요. 제가 토끼띠거든요. 원래 별명은 따로 있지만 올해가 <토끼의 해>이기도 하고 기분전환 삼아 새로운 별명으로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다끼’로 여러분 앞에 나왔습니다.

#2 귀여운 별명이네요(셀프칭찬), 파친님은 언제부터 파랑의 친구가 되셨나요?

일 년전, 기후위기 단체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의 소개로 파랑을 처음 알게되었어요. 그 후에 좋은 기회가 있어 파랑의 정귀순 대표님께서 진행하시는 수지애니어그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내일의 리더> 과정에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파랑과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파랑에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제가 활동가로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과 지지를 담뿍 주었던 곳이거든요. 파랑과 저를 연결해준 친구에게도 늘 고마운 마음을 품고 있답니다.








#4 기후위기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군요! 활동가로서 힘들었던 마음, 왜 그랬는지 더 나눠줄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도 관련 전공을 선택했어요. 하지만 학교 안에서 배우는 것들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제한적인 해결책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가 발생하고 그 뒤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집회와 캠페인, 여러 모임 활동도 열심히 했었는데, 변하지 않는 현실을 직시하는 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혼자만의 힘으로는 당장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문제들이 미디어에서, SNS에서 끊임없이 보여지고, 자괴감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어요. 그리고 취업이나 현실적인 문제로 함께 활동하던 동료들을 떠나보내면서 활동 의지가 약해지고 무기력에 빠져있는 시간이 길어졌던 것 같아요.

#5 활동가로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 파랑이 친구가 되어주었군요. 요즘은 마음이 좀 어떠세요?

 사실 최근 몇달 동안에도 들려오는 정치적 이슈와 환경 이슈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스스로 활동가가 맞나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왜 아무것도 안하고 있나 자책할 때도 많은데, 앞으로 나서서 문제를 증언하고, 알리고 싶어도 이전처럼 쉬이 움직일 수가 없네요.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활동을 하면서 식습관이나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부분도 있어서 채식 요리 수업도 배우고 운동도 하며 몸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 가만히만 있는 성격은 아니어서 예술 작업과 환경 문제를 엮는 문화 기획 일을 사부작 사부작 하고 있어요. 최근엔 부산 영도에서 쓰레기로부터 삶을 돌아보는 전시 <눈코뜰새있는>를 열었어요. 활동가분들께서도 몇몇 찾아주시고,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힘을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6 활동가에게 건강관리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남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기에 스스로를 잘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동료 활동가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다른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만큼 스스로도 소중히 여겨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걸 잘 못해서 활동을 하다가 번아웃이 온 적이 많았거든요. 밥도 잘 챙겨먹고, 잠도 잘 자고, 과로하지 않고, 마음이 힘들 때는 잠시 상황에서 멀리 떨어져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면 꼭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시간을 내서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림과 글쓰기가 취미인데, 요즘 활동가 친구들과 모여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마음도 치유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활동 동력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어요. 혼자서 하는 것도 좋지만 여럿이서 하면 더 좋은 에너지와 강한 동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동가들이 마음을 돌볼 시간을 확보했으면 좋겠어요. 파랑이 그 시간을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기대 내심 하고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앞으로 전진해갈 파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사실 인권 뒤에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붙은 게 조금 생소하다고 느낀 적이 많아요. 플랫폼은, 정거장,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잖아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는 공간! 약간은 추상적이고, 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파랑의 이름이 정말 매력적이라고도 생각해요. 누구나 환영받고, 누구나 인권에 대해서 토론할 수 있고, 누구나 인권을 보장받는 그런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라요.
 그리고 파랑에 한 번 쯤 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파랑의 공간이 정말로, 예쁘거든요. 대관으로, 프로그램 참석으로, 혹은 삶을 나누러 사람들이 파랑의 공간에 자주 들렀으면 좋겠어요. 파랑에서 좋은 에너지도 받아가고, 힘차게 살아갈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파랑의 내실을 꾸려가고 있는 분들께도 파랑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동 이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파랑의 우편배달부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게요 ^_^


6. 🌊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여러분이 계셔서 파랑이 날마다 한 걸음씩 파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고맙습니다. 

3월 정기후원🌻 

권희순, 김경일, 김광모, 김나영, 김나현, 김대성, 김도아, 김동혁, 김미경, 김민지, 김상화, 김인선, 김인희, 김정선, 김지안, 김진숙, 김철휘, 김태희, 김헌성, 김현욱, 남원철, 노동법률센터도토리, 도용회, 마지송, 맹정은, 민의기, 박미경, 박병주, 박영준, 박용민, 박인순, 박정오, 백성운, 변준석, 산타테레시타벨라데마낭안, 서은숙, 석병수, 손정옥, 손헌일, 신윤영, 안선옥, 안숙영, 안춘미, 안혜경, 양성민, 양준호, 양혜우, 오다빈, 오정진, 오희진, 유명윤, 윤영호, 이가영, 이규희, 이대희, 이성권, 이수연, 이숙견, 이여주, 이연학, 이윤주, 이의용, 이인경, 이재인, 이재홍, 이주언, 이지영, 이현우, 임아영, 임애정, 장민혁, 장창웅, 전진성, 정귀순, 정나겸, 정민석, 정승창, 정영민, 정윤식, 정은정, 정지숙, 정하린, 정현주, 정혜금, 조미진, 조병준, 조형래, 천연옥, 최고운, 최영아, 최지미, 한건우, 황숙정, 황숙정, 황이라, TOE THUYA

3월 일시 후원🌈

송시섭, 이연학, 정귀순

3-4월 물품 후원📖 

김경일(수건), 김수환(책), 김리아(책2), 김은실(천자보, 컵받침), 김은혜(천혜향, 꽃), 대니와 데스(딸기), 민의기(펜, 크레파스), 박재화(사과즙), 부산느린학습자 부모커뮤니티(차, 간식), 부산 사회극맛보기 워크숍팀(간식), 이경자(홍삼 젤리), 이용대(사과), 이재인(책2), 이주언(붕어빵), 이주영(간식), 정귀순(책), 천연옥(책)

3월 재능기부📷 

최우창 사진 촬영

정기후원 신규가입💫 

3월 : 박미경, 민의기, 이동철
4월 : 구교헌, 박미도

파랑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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