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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더 힘차게, 오래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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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15호] 폭폭 더운 바람이 마음을 데우는 6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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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 움직이는 파랑의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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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의 리더’ 여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2023 활동가 성장프로그램  


 지난해 활동가 성장프로그램 <내일의 리더>는 ‘내일'(tomorrow)에 무게를 실어 저연차 활동가들과 함께 운영되었고, 올해 <내일의 리더>는 ‘내 일'(my work)에 무게를 실어  단체의 책임활동가 6명과 함께 합니다.

 <내일의 리더>는 우리 단체의 철학과 비전, 조직운영과 팀워크, 성찰 프로그램으로 6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신청해 주셨던 활동가들 모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쉽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고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또 다른 활동가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2. 지속가능한 인권운동을 위한 모금에 진심인 파랑!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모금학교

 
지난달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4기 공익활동가 일자리지원사업에 파랑이 선정된 소식을 전해드렸죠?😊 5월~6월 두 달 동안 사업과 연계한 모금학교🏫 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비영리부문의 다양한 모금사례와 모금의 윤리,  모금캠페인의 목적과 형식에 따라 달라지는 실천전략을 배우고 팀별과제로 실습까지 진행하는 교육이라 성실성은 물론 창의성까지 필요했는데요.

 지속가능한 인권운동을 위한 모금역량을 키우고픈 파랑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 열심히 배우고, 하반기 파랑 사업으로 준비중인 모금기획워크숍 구상에도 참조하고 있어요. 귀한 배움의 기회를 주신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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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로의 현장을 배우고 응원한 만남
       다음세대재단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 중간워크숍

파랑은 2022년 12월부터 다음세대재단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산지역 인권활동가 인터뷰기록집을 제작하는 ‘지역인권운동 이어달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6월 1~2일에는 전국 24개 인권단체들과 함께 사업경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중간워크숍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여성, 장애, 퀴어, 이주, 노동, 평화, 공익법 등 다양한 인권의제활동의 진행과정을 나누며 서로 배우고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인권활동가들을 위한 몸풀기 워크숍과 모금캠페인 사례공유 교육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모처럼 몸도 마음도 환기할 수 있었답니다💞 파랑에서 활동가들을 위한 워크숍을 준비한다면, 이렇게 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만큼 기분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다음세대재단에 감사드리고요. 조만간 부산지역 인권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기록집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4. 6월, 평화활동가와 함께 하는 부산인권아카데미

 6월 6일, 6월 10일, 6월 25일, 6월 29일…
평화와 인권을 되짚어 기리는 날들이 유독 많은 6월입니다. 나날이 뜨거워지는 요즘, 복잡한 일상과 무거운 소식들을 말갛게 씻겨줄 바람 같은 이야기가 간절해지는데요.

2023 상반기 부산인권아카데미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의 네번째 시간은 평화바람·강정평화네트워크에서 활동하시는 한선남(딸기) 활동가와 함께 <평화활동가와 이야기 나눔>으로 진행합니다. 올해 3월 출간된 강정에 사는 지킴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돌들의 춤』과 함께 만나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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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권아카데미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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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 모두의 ‘안녕’! 건강돌봄지원사업

올해 건강돌봄은 104분과 함께 합니다. 돌봄이 쉼이 되고 힘이 되어서, 나와 세상을 가꿀 수 있길 희망합니다. 파랑이 늘 응원합니다~





6. [연대소식] 1980 광주와 2023 미얀마가 만나다 🔥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 104차 캠페인 (6월 집중집회) 소식



 
🔥✊ 104차 캠페인 – 광주와 미얀마

 104차 캠페인은 광주 옛 전남도청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6월 4일 부산김해지역 미얀마공동체 구성원 80명과 미얀마민주항쟁연대부산네트워크 5명이 함께 ‘광주에서 만나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5·18 자유공원,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옛)전남도청, 5·18 민주묘지(신,구)를 방문했습니다. 5·18 민주광장에서 약식집회 형식으로 임을위한행진곡을 한국어와 미얀마어로 함께 불렀고, 묘지 앞에서 참배를 드리며 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 답사 이야기를 나누며 종일 참았던 눈물을 기어이 흘리던 미얀마 동지의 마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다른 동지들의 이야기도 전해드립니다.

 “민주혁명의 역사적 증거를 보존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존경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미얀마 군부독재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을 굳게 다짐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이주노동자)

“미얀마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상실감입니다. 부모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 내가 말을 하는 것조차 통제했습니다. 오늘 광주 역사를 알고 매우 슬픕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유학생) 

🔻 7월 릴레이 캠페인🔻
7/2(일) 부산역 앞에서 진행됩니다.




7. 파랑의 친구 코너 😉 <파.친.코.> 13화   

[파친코] 베트남을 사랑한 사람의 이야기 ✉️ – 박광주 파친님

🐰🍀
안녕하세요! 다끼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한 순간 무언가에 빠져들어 좋아하게 된 순간이 있나요?
오늘 소개드릴 이야기에도 그런 운명적인 만남이 깃들어있어요.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베사모)를 만드신 박광주 파친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인터뷰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1 안녕하세요 박광주 파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2014년에 정년 퇴임을 할 때까지 부산대학에서 3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학위를 받고 제가 일하고 싶었던 부산대학교에 자리를 잡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즐거움에 젖어 지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두려움 없이 앞장서는 훌륭한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또한 큰 보람이었습니다.




#2 파친님께선
파랑과 어떻게 인연을 맺으셨나요?

 25년 전 어느 날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이 막 출범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모임이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임금착취, 비인간적인 처우 등 응분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고, 그러한 현실에 대처하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권리를 제대로 찾아주는 귀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데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날을 계기로 지금까지 활동을 함께 해왔습니다. 지금은 노동인권, 이주민인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랑’의 지킴이들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부산인권플랫폼파랑 1차 이사회의 모습



#3
‘베사모(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장을 맡으셨다고요. 혹시 어떤 계기로 활동을 시작하셨나요?

 과거 한국정부가 월남전 파병을 결정하던 당시 대학생이었고, 파병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많은 민간인들이 생명을 잃었고, 고엽제** 살포로 인한 영향으로 세대를 넘어 피해자가 생겨났습니다. 베트남에 부채의식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1999년,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마음에 큰 울림이 왔습니다. 거리와 시장에는 활기와 풍요로움이 넘쳤고 사람들은 친절하고, 자신감 넘치고, 근면해보였습니다. 정이 들지 않을 수 없었지요. 친구처럼 가까이 사귀어야만 할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갔던 친구들과 함께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 정부 훈장을 받은 베사모 회원들



#4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근황 및 최근 관심사가 궁금해요.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여유를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이 땅에서 민주주의의 정착이 어려운가’는 저의 변함없는 관심사입니다. 비슷한 문제의식을 지닌 여러 분야 연구자들의 글을 찾아서 읽고 새겨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의사(가짜) 민주주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 인권은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권리를 보장하라고 외치다가 경찰의 진압봉에 집단적으로 구타당하고, 심지어 온 몸을 불사르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민주주의의 정착을 통해 인권이 살아 숨쉬는 사회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는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생각해야할 화두입니다.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이사회 사진



#5
마지막으로 파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정귀순 대표님과의 인연은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에서 만나 파랑으로 이어졌습니다. 함께 사반세기(25년) 동안 지치지 않고 길을 걸어왔다는 것은 이미 대단한 일입니다. 부디 지치지 마시고, “이제까지도 잘 버텨왔으니 앞으로도 잘 버틸테야”라는 마음으로 뚜벅 뚜벅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제껏 곁에서 살펴 본 바대로라면, 반드시 그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파랑이 목표로하는 인권이 살아 숨쉬는 사회, 우리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모든 사람들의 꿈입니다.









8. 🌊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여러분이 계셔서 파랑이 날마다 한 걸음씩 파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고맙습니다. 


5월 정기후원🌻 

구교헌 권희순 김경일 김광모 김나영 김나현 김대성 김도아 김동혁 김미경 김상화 김인선 김인희 김정선 김진숙 김철휘 김태희 김헌성 김현욱 남원철 노동법률센터도토리 도용회 마지송 맹정은 민의기 박미경 박미도 박병주 박숙경 박영준 박용민 박인순 박정오 백성운 변준석 산타테레시타벨라데마낭안 서은숙 석병수 손정옥 손헌일 신윤영 심현 안선옥 안숙영 안춘미 안혜경 양성민 양준호 양혜우 오다빈 오정진 오희진 유명윤 윤영호 이광수 이규희 이동철 이미란 이성권 이수연 이숙견 이여주 이연학 이윤주 이의용 이인경 이재인 이재홍 이주언 이지영 이현우 임아영 임애정 장민혁 장창웅 전진성 정귀순 정나겸 정민석 정영민 정윤식 정은정 정지숙 정하린 정현주 정혜금 조미진 조병준 조형래 천연옥 최고운 최영아 최지미 한건우 황숙정 황이라 TOE THUYA

5-6월 일시 후원🌈

불광나눔회, 장안석

5-6월 물품 후원📖 

5월 : 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박카스), 일반노조(방울토마토, 도너츠),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차, 간식), 살림(도너츠), 김옥숙(책), 노동인권연대(그림책, 차, 텀블러)

6월 : 박문진(원두커피), 이석환(음료), 홍창덕(음료), 박민지(과일), 부산겨레하나(과자)

정기후원 신규가입💫

5월 : 김민기, 김찬, 박석진, 정지혜
6월 : 2022 리더양성 교육생 일동, 심현

💗새로운 파친님들 환영합니다!💗

파랑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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