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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더 힘차게, 오래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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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27호] 온종일 볕이 피어나는 여름의 시작,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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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 움직이는 파랑의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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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인권]  #1 광주에서 만나는 미얀마의 민주주의 🌹 

파랑은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오늘의 인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네 곳의 현장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그중 한 곳, 🌹미얀마 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의 광주답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6월 2일 일요일, ‘광주에서 만나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116차 캠페인으로 광주답사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인 2명, 미얀마인 40명(유학생 16명, 이주노동자 24명)이 함께 아침 일찍 부산에서 출발하여 5.18자유공원-5.18민주화운동기록관-전일빌딩245- 국립5.18민주묘역-망월동 구묘역을 방문하였습니다. 5.18기념재단의 지원으로 오월지기 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광주민주혁명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 버스 안에서 나눈 이야기를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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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버스 안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는 노래를 배우는데, 가사를 읽으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런 노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5.18민주묘역에서 노래 속 두 주인공의 무덤을 보면서 의무감이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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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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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 양곤 거리에서 매일 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군대가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살해하기 시작하자 도망쳐야 했습니다. 오늘 양곤에서 겪었던 일, 친구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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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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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묘역광장에서 촛불 모양의 석상을 보면서, 민주혁명은 촛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혁명의 승리는 독재자의 종말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이해와 참여에 달려있다는 것,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에 빛을 주는 능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가치와 의미 없이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이해했습니다. 이번 광주답사는 미얀마 민주혁명 3년 동안 많은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은 미얀마의 유학생,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생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귀중한 여행이었습니다. 답사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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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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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여랑] #1. 희망인형극단의 ‘MAD PRIDE IN BUSAN’  인형극 공연 🎭  

파랑은 부산지역 인권활동가들의 작은 모임을 지원하는 <모여랑>을 운영하며, 올해 3개의 활동가 모임과 만나고 있는데요.

이중 정신장애인 당사자 활동가들의 모임인 ‘희망인형극단’이 지난 5월 24일 세계 조현병의 날 “제1회 매드프라이드인부산” 행사에서 인형극🎭 ‘혹부리영감’을 선보였습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멋진 공연으로 “미친 자부심,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신 ‘희망인형극단’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 


3. [마음돌봄]  ‘해봄터’ 상담활동가들의 마음돌봄 워크숍🍃 

지난 6월 18일, 부산 가정폭력피해여성들의 장기보호시설 <해봄터> 상담활동가 여섯 분과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고 나를 성찰하는 마음돌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진행한 ‘해고노동자 및 공익활동가 건강돌봄지원사업’의 공익활동가 마음검진 결과를 통해 ‘‘활동과정에 경험한 직간접적 트라우마적 사건이 개인적인 상황에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활동가들의 어려움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상담활동가들이 건강해야 더 든든하게 지원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해봄터> 상담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 




4. [연대] 제17차 부산인권정책포럼 🔎 

파랑이 함께 하고 있는 <부산인권정책포럼>은, 지난 6월 20일 부산시의회 중강당에서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인권공약 중간 점검🔎’을 주제로 제17차 포럼을 열었습니다.

2022년 7월 1일 시작된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임기 중 만 2년이 지났고 또 만 2년을 남겨둔 지금, 인권과 관련한 공약들의 추진 현황을 ⛑️노동인권, ⛈️기후위기와 환경, 🏥공공보건의료와 건강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제3차 부산시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사업들의 나열이 아니라, 삶의 지표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에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5. 파랑의 친구 코너 😉 <파.친.코.> 25화

[파친코] 붓을 들고🖌️ 세상 앞에🌳 – 김상화 파친님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가 지나는 이 무렵, 노을 지는 하늘을 자주 봅니다.🌅 저 구름과 빛깔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그저 바라보다 보면 어느덧 어두워 뒤늦은 여운이 아쉽습니다. 누군가는 그런 순간을 붙잡습니다. 그림으로🎨, 이야기로📝, 영상으로🎥. 표면의 전달은 그 여운을 증폭하여 심연에서 공명하기도 합니다. 낮이 긴 6월의 파친님은 문화예술인, 김상화 님입니다!

#1. 파친님, 스스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두꺼비’, 김상화(相和)입니다. 지금은 이런저런 직함을 내려놓고 있는 상태라서, 제 이름과 별명으로 소개를 드려요. 부산의 문화예술 영역에서 오래 있었는데, 요즘에 활동명을 따로 쓰듯이 80년대 ‘그림패 낙동강’에서는 별명을 불렀거든요. 이때 만든 ‘두꺼비’ 별명과 낙관을 지금도 쓰고 있어요. ‘서로 화평하라(相和)’는 이름 뜻과 달리 싸우기도 많이 했습니다만😅, 이름에 걸맞게 마음 모아 일하는 여러 단체를 꾸리기도 했습니다. 일을 맡아 힘차게 밀고 나가면서 옳지 못한 상황을 만나면 바로잡으려 애써왔는데요. 실은 제가 매우 내성적이라서 앞에 나서 일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 늘 고역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정의로운 선배로서 기억되고픈 작은 바람이 있지요🙏. 여전히 저는 문화예술인 김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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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여러분이 계셔서 파랑이 날마다 한 걸음씩 파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고맙습니다.

5월 정기후원🌻

구교헌, 권희순, 김경일, 김광모, 김나영, 김나현, 김대성, 김도아, 김동길, 김동혁, 김미경, 김미경(Joan), 김민기, 김민우, 김상화, 김아이잔, 김유진, 김인선, 김인희, 김정선, 김진숙, 김하진, 김헌성, 김호민, 남영란, 남원철, 도용회, 돌배, 마지송, 맹정은, 민의기, 박미경, 박미도, 박병주, 박석진, 박선미, 박숙경, 박영준, 박용민, 박용찬, 박인순, 배아영, 백복주, 백성운, 법무법인진심, 산타테레시타벨라데마낭안, 서은숙, 석병수, 손정옥, 송세경, 신윤영, 심현, 안미란, 안선옥, 안숙영, 안춘미, 안혜경, 양성민, 양준호, 양창아, 양혜우, 오다빈, 오정진, 오희진, 유명윤, 유선경, 윤경태, 윤대원, 윤소윤, 이광수, 이교성, 이규희, 이동철, 이미란, 이성권, 이수경, 이수연(Cecilia), 이수연, 이숙견, 이여주, 이연학, 이영숙, 이윤서, 이윤주, 이의용, 이인경, 이재인, 이재홍, 이주언, 이주원, 이준, 이지영, 이지은, 이창제, 이하연, 이현우, 이현희, 이흥호, 인형극단두드림, 임아영, 임애정, 장창웅, 전경선, 전진성, 정귀순, 정나겸, 정나위, 정민석, 정영민, 정영주, 정영현, 정윤식, 정은정, 정지숙, 정지혜, 정진우, 정진희, 정하린, 정현주, 정혜금, 제청란, 조미진, 조병준, 조현장, 조형래, 지상석, 천연옥, 최영아, 최지미, 최진경, 한건우, 한희정, 황숙정, 황이라, (주)나눅스네트웍스, 2022 리더양성교육생 일동, TOE THUYA, YANG ZHIYI

5-6월 일시후원🌈

5월 : 불광나눔회

5-6월 물품후원🎁

5월 : 2024 산별노조리더양성팀(수박), 누림터(물병),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간식),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서부지부(휴지)
6월 : 남순덕(간식), 박문진(커피원두), 박지현(떡), 살림(디퓨저), 유선경(책), 이재안(과일)

정기후원 신규가입💫

5월 : 김상윤
6월 : 고은영, 남순덕, 박정연, 박지현, 서은영, 이경미, 정대훈, 진현

💗새로운 파친님들 환영합니다!💗

혹시, 저희가 빠트린 분이 있다면 꼬옥 연락 부탁 드려요! 😅

파랑과 함께하실 분들을 언제든 환영합니다.당신과 함께라면,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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