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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일까요? 일이 파도처럼 밀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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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생생하고도 (Live) 솔깃한 소식들, 파.라.솔! 2호에 파랑의 4-5월 소식을 담아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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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권아카데미 4월 프로그램에서 열띤 토른을 마치고 단체사진 한 방!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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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누리집으로 놀러오세요~! 🙌
3월 초순부터 시작된 파랑의 🌐홈페이지🌐 작업! 기본적인 형태는 3월 말쯤 다 만들어졌고, 계속해서 기능과 내용을 조금씩 보완하고 있어요. 아직도 진행중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대문을 활짝 열고(사랑은 열린 문~🚪)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을만 해졌다 싶어서요, 🌞 파라솔에서 가장 먼저 소식 알려드려요!
그럼 이제 👇집들이👇 한 번 오셔야죠~! 😆 (클릭) 파랑 홈페이지 (클릭)
사람의 온기가 있어야 집이 집다울 수 있는 거 아시죠? 🥰 뉴스레터 <파라솔> 구독 신청도 해주시고, 아직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게시판이랑 소개 페이지도 둘러보시고, 천천히 계시다 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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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인권의📘서재!→📚
3월 30일에 열었던 책마중 행사를 시작으로, 파랑 인권의 서재에 꾸준한 인권책 기부가 들어오고 있어요. 1,000권을 일단의 목표로 삼고 인권의 서재를 구성하고 있는데, 지금은 238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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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귀하고 좋은 인권 분야 책들을 선물로 들고와주셔서 지금 있는 책들 전부 다 읽고 싶어서 큰일입니다. 😂
핫한(?) 신상 인권책부터 평전과 인권보고서, 자본론 같은 고전 이론서까지- 한 권 한 권 주옥같은 책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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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도 가능하답니다! 인권의 서재에 있는 대출목록에 이름과 도서명을 적고 2주간 빌려가시면 됩니다!
✔ 인권도서기부는 계속 모집중! 여러분의 책장에 꽂혀있는 인권책, 인권의 서재를 통해 여러 이웃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공유해주세요. 🤗 배워서 남 주고, 읽은 책 남 주고, 죽 쒀서 다 같이 나눠먹는 게, 나눔의 기쁨 아니겠어요? 😆 인권의 서재는 언제나 여러분의 도서기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인권책과 함께라면 파랑의 프로그램 프리패스! 5월부터 파랑의 프로그램 참가비 1만원 당 인권도서 1권으로 대체하여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 달마다 열리고 있는 부산인권아카데미 참가비에도 물론 동일하게 적용되니 참고해주시고, 많이많이 소문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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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가 진진, 부산인권아카데미!
지난 4월 29일, 2022년 상반기 부산인권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이 열렸어요~! 알차고도 훈훈했던 4월의 부산인권아카데미 이야기, 파랑만 알기는 아쉬워서 파라솔🏖️에서 살짝 나눠봅니다! ☺
4️⃣ 4월 프로그램은 정치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가르치고 계신 안숙영 선생님과 정치공간에서의 젠더차별과 대안적 참정권 제도 사례를 살펴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
한국의 전체 국회의원 수 중 여성의 비율은 1대 국회의원 200명 중 단 한 명☝️으로 시작해, 2000년대에 들어서야 10%대에 진입했고, 아직까지도 20%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선거인 2024년에는 어떻게 될까요?🤔)
발제를 통해, 능력주의가 팽배한 공정만능주의 사회는 구조적 문제로서의 성차별적 억압의 종식에 대한 관심을 여성과 남성 간의 ‘공정한’ 경쟁구도로 협소하게 치환하는 점을 짚어볼 수 있었어요. 👀 이는 또한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젠더격차 보고서 (The Global Gap Report,2021)에서도 건강생존, 학습, 경제참여 지표를 제치고 정치역량의 젠더격차가 가장 높게 드러났습니다. 🤨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은 여성할당제, 적극적 차별시정조치(ex_차별금지법), 남녀동수제 등이 있지요. 🇫🇷프랑스에서는 실제로 남녀동수법이 제정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남녀동등고위위원회를 통해 이 제도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 조치도 취해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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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인권아카데미 4월 프로그램 <정치공간에서의 젠더와 공정, 혹은 젠더와 평등?>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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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영 선생님은 남녀동수제가 가지는 의의와 더불어 특히 ✨’지배 없는 권력’✨에 대해 강조하셨어요. 권력이라는 단어가 지닌 위계적이고 수직적인 특성을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속성으로 바꾸는, 탈권력을 위한 재권력화를 상상해보자는 선생님의 말씀이 희망적이면서도, 또 사뭇 멀고 추상적으로 들리기도 했는데요. 아직 우리는 그런 세상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그런 어색함도 당연하고, 그러나 현장과 활동가들이 있기에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씀과 함께 4월 아카데미의 막을 내렸답니다. 그야말로 연대와 Empowerment의 시간! 🤩
두 시간이 아쉬울만큼 흥미로웠던 강의와 열띤 청중토론으로 따듯하고 즐거웠던 아카데미 현장, 아주아주아주 일부만 전해드렸답니다. 😉 (더 많은 사진과 이 날의 발제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월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파랑 교육실에서 진행합니다. 역사와 인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bit.ly/부산인권아카데미 에서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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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9개월 동안 활동가 일자리 지원을 받습니다. 😊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은 NPO 영역의 일자리 발굴과 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과 양산 , 김해 지역 NPO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김해이주민의집, 부산녹색연합과 함께 선정되어 18일 수요일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민아 이사님이 함께해주셨어요. 🥰
인권운동단체와 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해 파랑이 갈 길이 멀고 또 쉽지 않겠지만, 초기단계에 이렇게 지역기금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해요. 죽쒀서 노나묵자! 배워서 남주자! 기꺼이 받고 잘 나누자! 하고, 늘 다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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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인데~? 🤔 파랑도 이쯤되면 법인이 될 법인뒈~?
법인설립허가증!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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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랑이 법인이 되었어요!
대부분의 일에 그래왔듯 법인설립이 허가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도 행정대행서비스 없이, 백방으로 알아보고 더듬어가며 다 해냈답니다! 하나하나 손 가지 않은 일이 없고, 솔직히 꽤 신경이 쓰이고 번거로운 일들이었다보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날아온 특송 우편물에 특급으로 기뻤습니다! 도장 쾅 찍어서 등기하는데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이것 또한 하나의 스텝일 뿐! 이제 사뿐히 다음스텝으로 향해야죠!😎 사단법인이 된 파랑은 이제 하반기 시범사업 준비모드로 돌입합니다! 고고!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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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권정책 5대 과제> by 부산인권정책포럼
각종 복지와 지원정책 담론의 인권의제화를 앞장서서 도모해오고 있는 동시에, 부산지역 인권의제 민관협의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부산인권정책포럼에서 4월에 진행된 제10차 포럼 소식을 공유합니다!
이 날 포럼에서는 사회복지연대 김경일 사무국장님이 부산의 인권 5대 과제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지정 토론(최영아 부산시의원, 박용민 부산광역시인권센터장, 손헌일 부산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손연미 부산시 복지정책팀장)과 현장활동가들의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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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1 : 인권행정체계구축의 성과와 과제 ✅ 과제2 : 형제복지원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지원방안 ✅ 과제3 : 부산시민의 존엄한 죽음을 위하여 ✅ 과제4 : 돌봄이용자와 돌봄노동자의 돌봄기본권 보장 ✅ 과제5 : 의료안전망 지원 체계강화방안
형제복지원, 공영장례, 돌봄기본권, 의료안전망과 이를 담보하기 위한 인권행정체계 구축까지-.
무엇 하나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하고 시급한 의제지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 링크👈에서 📎자료집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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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소식!
☝️ 연대 소식 하나,
차별금지법제정 부산연대에서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한 릴레이 단식 1인 시위와, 4월 21일 민주당 앞 종일농성 부산평등텐트에 이어 지난 화요일인 5월 17일부터 긴급기자회견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앞에서는 오늘로 40일차 단식이 진행중입니다.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도 부산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누구도 혼자 남겨두지 않기 위해, 모든 사람이 나답게 살 수 있게, 그리고 우리가 정말 서로 지키고 돌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제는 시작해야 합니다. 그 어떠한 핑계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법안 심사 논의 시작을 피할 또는 막을 명분이 될 수 없습니다.”
어제 있었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대국회 요구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단식투쟁활동가 미류님이 한 말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살아서 투쟁해서 차별금지법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에서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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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사회에서 살기 위해, 차별금지법 즉각 제정 10만 문자행동에 함께해주세요! 이 절실한 외침이 법제정으로 메아리쳐 돌아올 수 있도록, 지금 바로 문자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연대 소식 둘,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에서 미얀마 이야기 나눔 행사 <미얀마에 민주주의 꽃필 때까지>를 지난 4월 21일 저녁 7시, 파랑 교육장에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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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O 해외주민운동연대 강인남 대표님을 초대해 미얀마 역사와 권력구조, 쿠데타와 투쟁 상황과 미얀마 내 지역별 운동 흐름까지 이어지는 발제를 듣고, 재한 미얀마인들의 연대활동과 국내 해외지원시민연대들의 연대 상황까지 서로 나눴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금도 다만 민주주의를 원하고 그를 위해 거리에 나섰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이 다치고 죽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진영의 압승으로 끝난 2020년 11월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2021년 2월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군부는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유혈 탄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민간인 사망자가 5천600명이 넘는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는 어떻게 하면 미얀마의 처참한 상황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부산역 앞에서 미얀마 민중과 연대하는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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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인 5월 22일 오전 11시에는 67차 릴레이캠페인이 열립니다.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미얀마를 향한 지지와 연대의 마음으로 부산역 앞으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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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기념품✨을 직접 골라주세요!🙌
파랑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권의 서재에 오실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념품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머그컵과 포스트잇, 스티커와 서류홀더 외에도 뭐가 더 있으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무엇이 좋을지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 아래 링크에서 5초만에 응답하실 수 있습니다!!! 5초!🖐) 굿즈! 이거 만들자!!! (클릭)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쓸만하고 좋은 기념품이 되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
그럼 다음 뉴스레터에서 만나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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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후원회원의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금은 지역인권운동현장을 지원하여작은 신생단체의 기반이 되고, 활동가의 쉼터가 되며, 지역 인권연구의 소중한 자원이 됩니다. 함께해주세요! 🙂 후원으로 함께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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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2, 연산메디파크 4층 (우4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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