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 <부산·경남지역 해고노동자 및 공익활동가 건강돌봄지원사업> 선정 🎉 

기쁜 소식 전합니다! 📯 공공상생연대기금에서 실시하는 <제6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 파랑이 신청한 <부산·경남지역 해고노동자 및 공익활동가 건강돌봄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이 연속지원에 선정되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건강돌봄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경남지역의 해고노동자와 공익활동가에게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올해 진행 중인 건강돌봄지원사업은 치과진료 42명(검진 5명), 몸검진 42명, 마음검진 41명, 총 101명이 참여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12월 15일 결과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사업을 진행해 주신 기관들과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 2023 하반기 부산인권아카데미의 주제는 <법치주의와 인권> ⚖️ 

최근 한국사회에 ‘법치’(法治)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법이 약자들을 보호하기보다 억압하는 수단으로, 정적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탄식을 자아냅니다.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의 하반기 인권아카데미에서 ‘법치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법학적, 정치철학적, 국가제도적인 관점에서 법치주의의 이념 그리고 법제도 실행과정에서의 불일치와 간격을 어떻게 조정하고 메울 것인지를 인권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9월 26일 첫 번째 강좌는 <노사법치주의>를 주제로 부경대학교 법학과 정영훈 교수님의 발제와 건설노조 배현의 법규국장님, 법무법인 시대의 조애진 변호사님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법치주의’의 원래 의미와 ‘노사법치주의’라는 명목으로 수행되고 있는 노조탄압의 실상, 시행령과 규칙을 앞세운 행정권력의 행사를 ‘법치주의’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10월 31일 두 번째 강좌는 <정치와 법치>를 주제로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진시원 교수님의 발제와 노기섭 전 부산시의원님의 토론으로 학문적 차원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관계를 살피고, 현실정치에서 법치의 의미도 짚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파랑은 부산인권아카데미가 우리 사회와 일상을 인권의 관점에서 낯설게 또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창이 되기를 바라며✨ , 작지만 귀한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7시 파랑에서 열리는 부산인권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활동가, 연구자, 동료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3. 파랑의 든든한 울타리 이사회🌳 함께 돌아보고 내다보기

가을이 성큼 다가온 10월 13일 금요일🍂, 파랑의 든든한 울타리 임원 분들과 함께 제5차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이사님들과 일정이 겹쳐 위임하신 이사님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2023년 3분기 파랑의 활동과 살림을 살펴보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내년을 함께 내다보았습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을 때마다 오랜 지기들을 반갑게 만나는 쉼표 같은 이사회🌻 , 언제나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울타리 같은 이사회🌳 덕분에, 사무국 활동가들은 참 힘이 납니다. 다음 계절에도 반갑게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4. [연대] 1017 빈곤철폐의 날 “불평등과 빈곤을 철폐하라!” 📢  

파랑도 함께 하는 ‘2023 1017빈곤철폐의날 부산조직위원회’에서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빈곤철폐를 위한 주간 선포’ 기자회견에 이어, 16일 저녁 7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빈곤철폐의날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24일 저녁 7시에는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빈곤철폐의날 기념 토론회 – 권리운동으로서의 공영장례‘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5. 파랑의 친구 코너 😉 <파.친.코.> 17화

[파친코] 일상에서 세상의 평등🌈을 바란다! – 정지숙 파친님

‘활동가’들은 기본적으로 시야가 넓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사회를 마음에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활동가들에게 ‘사회 실태’를 물어보면 대답이 바로 나오지만, ‘자기 소개’를 부탁하면 멈칫, 하는 경우가 아마도 대부분이지 싶습니다. 나라 전도에서 ‘나’를 찾으려면 축척을 바꾸는 시간이 필요하듯 말이지요. 더구나 세계 지도🗺️를 품고 있는 사람은 어떨까요? 😌 하늘 파아란 10월의 파친님은 <이주민과 함께> 정지숙 님입니다!

# 1.  정지숙 파친님, 스스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주인권활동가 정지숙입니다. 저는 자기소개가 참 어려워요. 많이 해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네요. 😅 자원 활동으로 시작한 <이주민과 함께>에서 지금은 상임이사직을 맡아 일하고 있어요. 저는 제게 일이 주어지면 제가 필요한 지점에서 최선을 다하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오늘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래도 저는 여전히 “그래, 한번 해보자!”고 말할(=일 벌일🤣) 때 살~짝 설레는, 워커홀릭😆 활동가입니다~

#2. “파랑은 어떻게 알고 연을 맺게 되셨어요?”

파랑 식구들이 모두 <이주민과 함께> 울타리 안에서 만난 분들이잖아요.😚 활동가를 지원하는 재단이라는 아이디어가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으로 태어날 때까지 곁에서 지켜보고 응원했어요. 저는 파랑의 자랑스런 100인의 추진위원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6. 🌊 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여러분이 계셔서 파랑이 날마다 한 걸음씩 파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고맙습니다.

9월 정기후원🌻

구교헌, 권희순, 김경일, 김광모, 김나영, 김나현, 김대성, 김도아, 김동길, 김동혁, 김미경, 김민기, 김민지, 김인선, 김인희, 김정선, 김진숙, 김찬, 김태희, 김하진, 김헌성, 김현욱, 남원철, 노동법률센터도토리, 도용회, 마지송, 맹정은, 민의기, 박미경, 박미도, 박병주, 박석진, 박선미, 박숙경, 박영준, 박용민, 박인순, 박정오, 백성운, 변준석, 산타테레시타벨라데마낭안, 서은숙, 석병수, 손정옥, 손헌일, 신윤영, 심현, 아비카노바아이잔, 안미란, 안선옥, 안숙영, 안춘미, 안혜경, 양성민, 양준호, 양혜우, 오다빈, 오정진, 오희진, 유명윤, 유은정, 윤영호, 이광수, 이규희, 이동철, 이미란, 이성권, 이수경, 이수연(Cecilia), 이수연, 이숙견, 이여주, 이연학, 이윤주, 이의용, 이인경, 이재인, 이재홍, 이주언, 이지영, 이하연, 이현우, 임아영, 임애정, 장창웅, 전진성, 정귀순, 정나겸, 정민석, 정영민, 정윤식, 정은정, 정지숙, 정지혜, 정하린, 정현주, 정혜금, 조미진, 조병준, 조형래, 지상석, 천연옥, 최고운, 최영아, 최지미, 한건우, 황숙정, 황이라, TOE THUYA, 2022 리더양성교육생 일동

9-10월 일시 후원🌈

9월 :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관리공단지부 부산울산지역본부, 국가인권위부산사무소, 김기홍, 김대성, 김대영, 김송죽, 김인선, 김종민, 김진숙, 김회기, 문기주, 문수 스님, 박용찬, 백복주, 법률사무소 소통(조형래), 부산시민재단, 설동일, 손정옥, 송세경, 시민, 안미란, 양창아, 오다빈, 윤성희, 이갑수, 이광수, 이상룡, 이상순, 이수연(Cecilia), 이수연, 임애정, 정나겸, 정나위, 정민석, 정연진, 정은정, 정지숙, 조형래, 천연옥

9-10월 물품 후원🎁

9월 : 극단 새벽(연극 티켓 할인권), 농협은행(추석 선물), 마주심리상담소(약과), 민병성(음료), 송국클럽하우스(믹스커피), 아름다운재단(과자), 이민아(포도), 이용대(사과, 포도), 정기용(과자), 정진희(썬크림), 청주넷 온(수세미, 비누)

10월 : 김은실(차), 김진숙(포도), 아침-소리그림(호두과자), 이수연(쿠키), 이하연(빵), 조현장(차), 천연옥(책), 연제여성회(커피)

정기후원 신규가입💫

 9월 : 김호민, 이창제

💗새로운 파친님들 환영합니다!💗

파랑과 함께하실 분들을 언제든 환영합니다.당신과 함께라면,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회원가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