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순항보고회 소식

지금 파랑은

2023 순항보고회 소식 – 파랑은 순항 중!

11월의 마지막 날 ‘2023 파랑의 순항보고회’ 따뜻하고 멋지게 마쳤습니다. 연말 행사들로 많이 빠셨을텐데도 오셔서 함께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파랑의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항보고회를 신나고 즐겁게 열어주신 아이시밴드는 1500여회의 공연 경험을 가진 밴드답게 행사장을 신나고 뜨겁게 달구어주셨어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라는 피드백을 주고 가신 것은 이야기 손님으로 함께 해주신 여섯 분들이 나누어 주신 이야기 덕분이었습니다

파랑의 연구사업과 인권아카데미 등 현장과 연구의 영역을 연결하여 차곡차곡 지혜를 앃아가고자 애쓰고 계신 파랑의 송시섭 이사님, 노동조합의 틀에 갇히지 않고 인권과 평화와 환경에 닿는 넓은 시야를 가진 노동조합 활동과 리더육성의 길에서 파랑을 만났다고 하신 금속노조부산양산지부 정혜금 회원님, 부당한 해고에 굴하지 않고 투쟁하는 ‘해고노동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 파랑의 건강돌봄사업과 명절선물나눔 이야기를 찬찬히 해주셔 모두를 울컥하게 만드신 금속노조부양지부 대우버스지회 박재우님, 핵발전소가 있는 부산에서 환경과 기후정의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강언주님으로부터 파랑의 작은 지원이 큰 연대로 다가왔음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파랑의 공간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를 가장 잘 사용하고 계신 두 단체, 부산느린학습자부모커뮤니티 아다지오 정진희 대표님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부산지부 활동회원 김찬님을 모시고 활동 그리고 파랑과의 인연에 대해 나누어주셨어요 특히 11월 15일부터 한달간 파랑의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금캠페인이 왜 중요한지 힘주어 얘기해 주셔서 더 고마웠지요~~

순항보고회에 오신 분들을 따뜻하게 맞으려, 다소 삭막한 유라시아플랫폼 공간을 파랑의 활동이야기들로 채우고, 알록달록한 테이블보도 깔고, 맛있는 저녁도시락과 따뜻한 음료, 그리고 작은 선물도 준비했지만, 순항보고회에서 파랑이 더 크게 응원과 격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파랑의 친구들이 나누어 주신 그 에너지로 2024년도 힘차게 나아가 보겠습니다~~

12지금 파랑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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