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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 움직이는 파랑의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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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 파랑 순항보고회> 잘 마쳤습니다! 🙌
11월의 마지막 밤 🌊 2023 파랑 순항보고회🌊는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멋지게 잘 마쳤습니다. 연말 행사들로 많이 바쁘셨을텐데도 오셔서 함께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파랑의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이씨밴드의 신나는 공연🎶 으로 흥겹게 시작한 순항보고회는, 2023년 파랑의 곁에서 파랑과 함께 해온 활동들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들려주신 이야기 손님들 덕분에 파랑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돌아보고 내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파랑의 📚연구사업과 인권아카데미 등 현장과 연구의 영역을 연결하고자 애쓰고 계신 파랑의 송시섭 이사님, 노동조합의 틀에 갇히지 않고 인권과 평화와 환경에 이르는 🌈 넓은 시야를 가진 노동조합 활동과 리더육성의 길에서 파랑을 만났다고 하신 금속노조부산양산지부 정혜금 회원님, 부당한 해고에 굴하지 않고 투쟁하는🌹 ‘해고노동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파랑의 건강돌봄사업과 명절선물나눔 이야기로 모두를 울컥하게 만드신 금속노조부양지부 대우버스지회 박재우님, ☢️핵발전소가 있는 부산에서 환경과 기후정의 활동을 하고 계신 강언주님으로부터 파랑의 작은 지원이 큰 연대로 다가갈 수 있음을 들었습니다.
파랑의 공간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를 가장 잘 사용하고 계신 두 단체, 부산느린학습자부모커뮤니티 아다지오 정진희 대표님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부산지부 활동회원 김찬님은 활동 이야기와 함께 파랑과의 인연을 들려주셨는데요. 특히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금캠페인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씀해주셔서 더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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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걸음 하시는 파랑의 친구들을 따스하게 맞으려 다소 삭막한 유라시아플랫폼 공간을 파랑의 활동 이야기들로 채우고, 알록달록 테이블보도 깔고, 맛있는 도시락과 따뜻한 음료, 작은 선물도 준비했지만, 순항보고회에서 파랑이 더 크게 응원과 격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 파랑의 친구들이 듬뿍 나누어 주신 기운으로 2024년도 힘차게 나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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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 KEEP GOING!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활동가들의 공간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 KEEP GOING!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23.11.15.~12.15. 한 달간 진행한 인권활동 공유공간 운영기금 모금캠페인으로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를 함께 가꿀 57명의 후원인을 새롭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모금에 함께 해주신 분들(가나다 순) : 김대성, 김동원, 김석준, 김예지, 김유진, 김인선, 김호민, 남영란, 박광주, 박미도, 박성호, 박숙경, 박용찬, 백복주, 법무법인 민심, 법무법인 진심, 사단법인 두루, 서현진, 손정옥, 송세경, 송시섭, 양준호, 양창아, 윤경태, 윤대원, 윤성희, 윤소윤, 윤충열, 이교성, 이복순, 이소미, 이영숙, 이윤서, 이인경, 이재안, 이주원, 이현희, 이흥호, 익명, 임아영,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 전경선, 전구슬, 정나위, 정영주, 정혜금, 제청란, 조병준, (주)나눅스네트웍스, (주)마주심리상담소, 천연옥, 천영숙, 최영아, 최정화, 최지미, 한희정
이번 캠페인은 매월 250만원의 공간운영비가 필요한 파랑의 인권활동 공유공간의 무상대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월 100만원의 공간운영기금 마련을 목표로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지역 인권활동가들의 꿈이 영글고 역량이 자라며 우정을 다지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을 함께 가꿀 51명의 개인, 단체 및 기업 6곳의 소중한 연대 덕분에 모금목표액 1200만원의 123%에 달하는 공간운영기금이 조성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활동가들을 위한 환대와 연결, 성장과 모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고픈 파랑의 꿈에, <기부로 지속을> 가능케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내일의 인권을 위한 모두의 공간 <부산인권 액션그라운드>는 2024년에도, KEEP GOING!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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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3 건강돌봄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잘 마쳤습니다. 🌻
올해 파랑은 부산지역 해고노동자 및 공익활동가 104명에게 건강돌봄을 지원하였습니다. 고통의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이 아프다는 문제 의식으로부터 비롯된 이 사업은 파랑과 건치와 만원의연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와 마주심리상담소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였습니다.
몸 검진 60명, 마음 검진 60명, 그리고 치과 진료 40명을 지원한 결과 보고를 나누고,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해의 사업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연속사업으로서 내년에 반영하면 좋을 의견 또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으로 참여한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응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검진과 진료로 참여한 전문의료기관의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돌보기로 마음 먹은 참여자들의 용기. 이 모두가 함께 가꾼 한해를 다독이며 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 다시 힘차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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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3 연구조사사업 결과보고 및 좌담회> 로 짚어본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흐름✔️
파랑은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지속과 확산을 위해 지역인권현장에 밀착한 인권의제 발굴과 인권담론 생산을 위한 연구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부산지역 16개 인권단체의 활동연혁을 조사하고 인권운동의 흐름을 살펴보는, <2023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흐름 – 주요 인권운동단체 활동연혁조사(2000~2023)>를 진행했습니다.
12월 6일, 활동연혁조사를 진행한 인권단체 9명의 활동가들과 함께 보고서 내용을 검토하고,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단체에서 1차 결과보고서를 사전 검토하여 미리 서면의견도 주셨고, 좌담회에서는 2000년 이후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지형, 과거와 다른 변화들은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기대되는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준비과정부터 함께 논의하고 검토하고 기준도 만들어 나갔다면 더 의미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지만, 짧은 연구조사 기간과 적은 예산 등 많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체들의 활동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살펴보고, 부문을 넘어 전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이 본격적인 부산지역 인권운동사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보고서는 12월 중 마무리되어 발간될 예정입니다.
여러운 작업으로 애써주신 오현석 책임연구원님과 백혜련·박수정 연구원님, 네 분의 자문위원님들, 그리고 서면의견을 비롯하여 좌담회에 함께 해주신 활동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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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3 파랑 배분사업 모여랑/오늘의인권 결과공유회> 잘 마쳤습니다. 🌺
12월 18일에는 2023년 파랑의 마지막 사업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정규사업으로 진행한 인권활동가소모임지원사업 <모여랑>과 인권현장지원사업 <오늘의인권>의 활동성과를 함께 나누는 결과공유회가 열렸는데요. 특히, 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금을 출연해 주신 (주)나눅스네트웍스 담당자와 모니카기금 정현주님도 함께하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인권활동가소모임지원사업 <모여랑>에 참여한 나린아띠, 우리아직청소년, 화학물질 바로알기 연구모임의 모임 활동 이야기를 듣고, 파랑의 활동가모임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내년에도 꼭 신청하겠다는 어필이 있어 즐겁고도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오늘의인권>에 참여한 6개 사업(광주에서 만나는 미얀마 민주주의, 반핵아시아포럼, 아이다호 부산문화제, 정신장애를 직면하다, 부산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공영장례 상담센터’, 넓어지는 청소년인권운동 프로젝트)의 진행경과와 사업의 성과, 향후 사업계획과 함께 파랑의 배분사업에 대한 건의와 제안까지 향후 파랑의 배분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논의의 자리였습니다.
소규모의 배분사업임에도 멋진 모임으로 인권활동가의 활력을 채우고, 지역인권운동현장에 꼭 필요한 활동들을 펼쳐주신 활동가 분들, 그리고 파랑의 배분사업을 가능케 해주신 기금출연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조금더 힘이 되는 배분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파랑도 💪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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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연대]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이 꺾이지 않게 쿠키를 보내주세요🍪 노래를 들려드릴게요🎶
지난 12월 3일 오후 모퉁이극장에서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의 피난민 긴급식량지원 모금공연이 있었습니다. 어린이합창단 개똥이들과 미얀마분들로 구성된 미얀마봄혁명음악당, 그리고 연대하는 음악인들의 멋진 공연🎶 과 극장을 가득 메운 이들이 함께 모은 마음이 미얀마로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이날 모금공연으로 대체식량 쿠키🍪 58,594개를 생산할 수 있는 기금(11,718,800원)이 모여, 쿠키를 현지 생산해 난민들에게 전달하는 해외주민운동지원연대에 전달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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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연대] 2023 부산의 인권 5대 뉴스📰
12월 8일 <부산인권정책포럼>에서는 제75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54개 인권단체 및 100명의 활동가들이 선정한 ‘2023 부산의 인권 5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후쿠시마핵오염수 투기 반대를 비롯하여 장애인 시설, 아동학대, 성매매집결지 개발, 영화숙재생원 등 주요 인권 현안들이 뉴스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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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랑의 친구 코너 😉 <파.친.코.> 19화
어느덧 12월입니다. ⛄ 어쩌면 시작보다 마무리가 어렵다고 합니다. 밝은 내일을 그리며 시작했지만, 그보다 어두운 오늘을 마주하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겠지요. 자신을 돌아보고 마주하는 여러 수단 가운데 가장 고된 것이 글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명확한 뜻을 지닌 단어로 나를 짚어내는 일은 용기가 필요한 과정이니까요. 한해를 갈무리하는 12월의 파친님은, 안미란 작가님입니다!
#1. “파친님, 스스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화 작가예요.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부터 역사나 사회 같은 지식정보 책까지 두루두루 쓰고 있어요. 최근에는 『그냥 씨의 🐱동물직업상담소』라는 책을 냈어요. 무엇보다도 2023년에는 파랑과 함께 『나, 활동가』를 출간하면서 인터뷰 글을 다듬어 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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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계셔서 파랑이 날마다 한 걸음씩 파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고맙습니다.
11월 정기후원🌻
구교헌, 권희순, 김경일, 김나영, 김나현, 김대성, 김도아, 김동혁, 김미경, 김민기, 김민지, 김상화, 김인선, 김인희, 김정선, 김진숙, 김찬, 김태희, 김하진, 김헌성, 남원철, 노동법률센터도토리, 도용회, 마지송, 맹정은, 민의기, 박미경, 박미도, 박병주, 박영준, 박용민, 박인순, 백성운, 변준석, 산타테레시타벨라데마낭안, 서은숙, 석병수, 손정옥, 손헌일, 신윤영, 심현, 아비카노바아이잔, 안미란, 안선옥, 안숙영, 안춘미, 안혜경, 양성민, 양준호, 양혜우, 오다빈, 오정진, 오희진, 유명윤, 윤대원, 윤성희, 윤소윤, 윤영호, 이규희, 이동철, 이미란, 이성권, 이수경, 이수연, 이수연(Cecilia), 이숙견, 이여주, 이연학, 이윤주, 이의용, 이인경, 이재인, 이재홍, 이주언, 이지영, 이하연, 이현우, 이현희, 임아영, 임애정, 장창웅, 전경선, 전진성, 정귀순, 정나겸, 정민석, 정영민, 정영주, 정윤식, 정은정, 정지숙, 정지혜, 정진희, 정하린, 정현주, 정혜금, 조미진, 조병준, 조형래, 지상석, 천연옥, 최고운, 최영아, 최지미, 최진경, 한건우, 황숙정, 황이라, (주)나눅스네트웍스, 2022 리더양성교육생 일동, TOE THUYA, YANG ZHIYI
11-12월 일시후원🌈
11월 : 김석준, 김호민, 박광주, 법무법인 민심, 양준호, 이인경, 익명, 전구슬, 정나위, (주)마주심리상담소, 차상조, 천연옥, 천영숙, 최영아, 하현석
12월 : 김권수, 김대성, 김예지, 김인선, 김정선, 김종민, 김회기, 사단법인 두루, 박성호, 박숙경, 박인순, 서현진, 손정옥, 송시섭, 양창아, 윤충열, 이돈녕, 이원주, 이튼플러스치과, 임아영,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 정혜금, 조기종, 조병준, (주)나눅스네트웍스, 진도현, 최지미, CS치과
11-12월 물품후원🎁
11월 : 김옥기(휴지), 김원영(작은화환), 서현진(과자), 숨길학교(귤, 꽃화분), 연제가족센터(무릎담요), 우서준(음료), 유은정(꽃다발), 이주민과함께(의료상자), 이평(책), 제청란(휴지), 조현순(귤), 홍현아(비누)
12월 : 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박카스), 김소령(귤), 남원철(노트북), 노동권익센터(우산), 메리놀병원(황금사과), 박용민(곶감), 박재화(사과), 손정옥(밥 한끼), 온자람협동조합(작은 트리), 이윤주(귤)
정기후원 신규가입💫
11월 : 박용찬, 백복주, 송세경, 윤경태, 윤대원, 윤소윤, 이교성, 이복순, 이주원, 이현희, 이흥호, 전경선, 정영주, 최정화
12월 : 김동원, 남영란, 배아영, 법무법인 진심, 이소미, 이영숙, 이윤서, 이재안, 제청란, 한희정
💗새로운 파친님들 환영합니다!💗
혹시, 저희가 빠트린 분이 있다면 꼬옥 연락 부탁 드려요! 😅
파랑과 함께하실 분들을 언제든 환영합니다.당신과 함께라면,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파랑과 함께 지역인권현장의 파도를 일으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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