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랑 배분사업 모여랑/오늘의인권 결과공유회> 잘 마쳤습니다. 🌺

지금 파랑은

12월 18일에는 2023년 파랑의 마지막 사업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정규사업으로 진행한 인권활동가소모임지원사업 <모여랑>과 인권현장지원사업 <오늘의인권>의 활동성과를 함께 나누는 결과공유회가 열렸는데요. 특히, 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금을 출연해 주신 (주)나눅스네트웍스 담당자와 모니카기금 정현주님도 함께하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인권활동가소모임지원사업 <모여랑>에 참여한 나린아띠, 우리아직청소년, 화학물질 바로알기 연구모임의 모임 활동 이야기를 듣고, 파랑의 활동가모임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내년에도 꼭 신청하겠다는 어필이 있어 즐겁고도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오늘의인권>에 참여한 6개 사업(광주에서 만나는 미얀마 민주주의, 반핵아시아포럼, 아이다호 부산문화제, 정신장애를 직면하다, 부산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공영장례 상담센터’, 넓어지는 청소년인권운동 프로젝트) 결과공유회는 각 사업의 진행경과와 사업의 성과, 향후 사업계획과 함께 파랑의 배분사업에 대한 건의와 제안까지 파랑의 배분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논의의 자리였습니다.

소규모의 배분사업임에도 멋진 모임으로 인권활동가의 활력을 채우고, 지역인권운동현장에 꼭 필요한 활동들을 펼쳐주신 활동가 분들, 그리고 파랑의 배분사업을 가능케 해주신 기금출연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조금더 힘이 되는 배분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파랑도 💪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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