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지역 인권운동 세미나 1강 : 여성인권

사업

2026 부산지역 인권운동 세미나 💫

1강. 여성인권-부산에서 페미니스트로 살아남기

작년부터 이어지는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의 인권활동가 전문역량 협동과정 [활동너머-연구트랙] <2026 부산지역 인권운동 세미나>의 첫 번째 공부자리가 지난 5월 21일 파랑에서 열렸습니다. 📚

첫 만남의 자리인 만큼 서로의 활동에 대한 소개와 참여 동기를 나누며 시작했는데요. 작년부터 함께 공부해온 활동가들과 연구자들은 좀 더 분명해진 문제의식과 다져진 열의를, 새롭게 함께 하게 된 분들은 앞으로 이어질 공부자리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부산지역 인권운동 세미나>는 부산지역 인권활동가와 연구자가 함께 부문별 인권운동 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서로의 문제의식을 나누며,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전망을 함께 그려나가는 공부자리입니다. 🌊 특히 올해 세미나는 2025년 세미나의 연장선에서, 지난해 다루지 못했던 여성·국가폭력·건강권·문화인권운동 부문의 부산지역 인권운동현장을 살피며 시야의 폭을 넓히는 한편, ‘인권 vs 인권’이라는 꼭지로 인권운동의 교차성을 노동인권 및 기후환경운동을 중심으로 함께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여성인권을 주제로 진행된 1강부산여성사회교육원 석영미 이사님의 ‘부산에서 페미니스트로 살아남기’라는 발제를 중심으로 부산지역 여성인권운동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 여성운동의 형성과 성장 과정, 여성폭력 대응과 성평등 정책 확대를 위한 노력들을 돌아보는 한편, 오늘날 여성인권운동이 마주하고 있는 과제들이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 특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현실, 청년 여성들이 경험하는 성차별과 불안, 성평등 정책에 대한 사회적 반발과 백래시 현상은 여성인권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과제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활동가 재생산의 어려움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문제 역시 여성운동이 안고 있는 중요한 고민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여성인권운동의 경험이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 장애, 이주, 성소수자, 환경 등 다양한 인권 의제와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 공감이 모였습니다. 💬 참가자들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배제의 감각이 다른 사회적 소수자들의 경험과도 맞닿아 있음을 이야기하며, 서로 다른 인권운동이 만날 수 있는 접점과 연대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특히 인권운동의 교차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올해 세미나의 핵심 문제의식을 관통하고 있었는데요. 🧩 각각의 인권 의제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으며, 하나의 인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인권문제를 마주하게 되는 현실 속에서 운동 간의 대화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의견들이 이어졌습니다.

<2026 부산지역 인권운동 세미나>는 5월부터 연말까지 한 달에 한 번,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다양한 현장을 함께 공부하며 부문별 인권운동의 과제와 인권운동의 교차성을 탐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성인권운동을 시작으로 국가폭력과 인권, 건강권, 문화인권운동, 노동인권 및 기후환경운동을 중심으로 톺아보는 인권의 교차성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현재를 돌아보고 다음 전망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

“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동료들과 더불어 끝까지!” 

부산지역 인권활동가들과 연구자들의 공부자리는 6월 18일, ‘국가폭력과 인권’을 주제로 이어집니다. 그럼 다음 세미나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4사업지금 파랑은활동

댓글

타인을 비방하거나 혐오가 담긴 글은 예고 없이 삭제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