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모금기획워크숍 3회차 ✨ 우리의 활동을 모금의 언어로

사업

✨ 모금은 결국, 우리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이야기하는 일

지난 7월 23일, 파랑에서는 부산지역 인권활동가 전문역량 협동과정 [활동너머]의 모금트랙 <2026 모금기획워크숍> 3회차가 열렸습니다. 🙌

이번 시간에는 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 정민석 대표님과 함께 인권단체의 활동을 어떻게 모금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인권단체의 모금이 다른 비영리단체의 모금과 어떻게 다른지,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고민과 전략으로 모금활동을 이어가는지 띵동의 모금 경험과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모금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왜 이 활동을 하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지 우리의 고민과 철학을 사회와 나누는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후원자에게 단체의 사업을 나열하기보다, 우리의 활동에 담긴 고민과 방향을 이야기하고 그 의미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단체를 대표하는 성과 한 가지”를 꼽아보고,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우리 단체의 매력”도 꺼내보았습니다. 수많은 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성과를 고르며 우리가 걸어온 길과 만들어낸 변화를 돌아보고, 콘텐츠·현장·만난 사람·숫자 등을 활용해 활동의 규모와 의미를 소개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요. 든든한, 도전적인, 믿음직한, 재미있는, 진취적인, 환대하는, 독보적인, 아기자기한 ✨  등등 우리 단체의 매력을 꼽아보고, 닮고 싶은 동료 단체의 매력을 짚어보며 우리 단체가 가진 고유한 강점과 앞으로 더 키워가고 싶은 모습도 함께 그려보았습니다.

 

결국 우리 단체의 성과와 매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고민과 철학이 곧 모금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모금은 “우리에게 후원해주세요”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고 싶은 세상에 함께해주세요”라는 초대이니까요. 💙

“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동료들과 더불어 끝까지!”

다음 4·5회차에서는 아름다운뿌리 윤근휴 선생님과 함께 비영리모금의 기초와 실무를 온라인으로 공부합니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배움을 실제 모금활동으로 연결해갈 다음 공부자리도 기대해주세요! 🙌

5사업지금 파랑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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